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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協, 7일 '기초의학 학술대회' 개최
[ 2004년 05월 07일 09시 35분 ]
생명공학과 임상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기초의학의 최신 지견과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기초의학협의회는 7, 8일 양일간 고려대 LG-POSCO 경영관에서 '2004년도 제12회 기초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기생충 학회 △대한미생물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대한법의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생리학회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대한약리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의사학회 △대한해부학회 등 기초의학 관련 11개 학회가 참여한다.

조직위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기초의학에 대한 인식제고하고 대내적으로는 기초의학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해 기초의학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기초의학회가 주관하는 9개의 심포지움과 시약 및 재료 공급업체에서 후원하는 6개의 워크숍 행사, 그리고 유전체 및 단백체 환경독성 의과학센터 등에서 주최하는 2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보권 위원장(고대의대 교수)은 "현재 기초과학은 상대적으로 정부측이나 사회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강조되고 있는 생명공학을 임상으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기초의학이라는 다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초의학에 대한 저변을 확대시켜 후학들에게는 기초의학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것"이라며 "생명공학과 임상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담당하는 기초과학에 대한 인식변화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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