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제약(대표 신승권)이 위궤양 치료제 '오메드'를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거센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SK제약은 지난 1999년 국내 완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독일 복지부 실사를 통과해 독일 및 아일랜드로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2002년에는 오메가사와의 계약을 통한 아이슬란드 수출을 성공시켰다.
또한 같은해 테바사와 계약을 체결해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호주, 뉴질랜드, 미국에 수출했고 2004년 3월 대만 수출계약, 4월 캐나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말에는 중동 7개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리비아,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에 수출 계약을 체결해 명실공히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오메드를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호주는 올 4월에 두 종류의 생동성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5월 둘째 주에 호주 식약청인 TGA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뉴질랜드는 오메드가 정부기관이 정하는 의약품에 지정돼 올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은 현재 FDA 허가신청을 위해 현지 생동성 및 안정성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SK제약은 오메드가 최근 2년 동안 유럽 수출로만 연간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왔고 현재 수출 계약이 체결돼 있는 주요 국가에 대한 본격적인 런칭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향후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