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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30일 '서울시의사회의 날' 개최
[ 2004년 05월 10일 01시 46분 ]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오는 30일 잠실 메인스타디움에서 서울시의 회원과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석하는 '제2회 서울시의사의 날'(부제: 2004 건강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하나되는 의사회, 신뢰받는 의료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 구현과 직역을 초월한 대화합의 장의 마련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 각 대학병원을 비롯한 25개 구의사회 소속 회원, 가족 및 직원, 외국인 노동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건강의 장, 사랑의 장, 화합의 장, 단결의 장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다양한 이벤트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각구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통해 인원동원 방법 및 원활한 행사진행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석회의에서 각구 총무이사들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원로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참가자 네임텍 제공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서 박한성 회장은 총무이사들의 제안에 적극 호응해 "연예인 홍보대사에 최수종, 하의라씨를 선임했으며 풍선날리기를 2·22 여의도대회 방식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의료계 환경악화로 대정부 투쟁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의료인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내기 위해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에 최소 1만5000명 이상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할 경우, 휴폐업 투쟁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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