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에서 무려 10명의 의원을 원내에 진입시킨 민주노동당이 국회 보건복지위에 현애자 당선자[사진]를 배정했다.
민주노동당은 10일 권영길 대표를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배정하는 등 10명 당선자들에 대한 국회 상임위 배정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의료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보건복지위에는 현애자 당선자가 배정됐다.
현애자 당선자는 지난 1962년 제주 출생으로, 경희대를 졸업한 후 제주지역문화운동협의회 사무국장, 제주도 여성농민회 회장, 진보운동 연구소 발기인,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발기인, 대정읍 농업사수 위원회 정책분과장, 민주노동당 서귀, 남제주군지구당 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노당은 또 권영길 대표를 통외통위에, 노회찬 사무총장은 정무위를 맡도록 했다. 또 환경노동위에 단병호 당선자를, 농해수위에 강기갑 당선자를 각각 배정했다.
이밖에 조승수 당선자는 산자위, 심상정 당선자는 재경위, 이영순 당선자는 행자위, 최순영 당선자는 교육위와 여성위를 겸임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