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하대병원, 눈 수정체 섬유 배양 성공
[ 2004년 05월 10일 08시 05분 ]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눈 수정체 상피세포를 '수정체 섬유(lens fiber)'로 인공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인하대병원 오중협 교수와 강남 밝은안과 이무일 박사팀은 눈 속 수정체 앞주머니(전낭)에 들어있는 상피세로를 떼내 동물의 수정체 주머니 속에서 '수정체 섬유'를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의 수정체 상피세포를 돼지의 수정체 주머니에 넣어 배양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세포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세포질이 투명해지는 등 수정체로 분화됐다.

연구팀은 이번 수정체 섬유 인공배약기술을 발전시킬 경우 "수정체섬유의 분화과정, 백내장의 예방, 수정체 공급을 위한 치료적 복제, 후발 백내장의 병태생리학적 발생기전 등의 연구에 Capsular Bag Model을 통한 수정상피세포의 배양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소아백내장 환자와 같이 수정체가 훼손된 사람에게 인공 수정체를 이식할 수 있는 '수정체 복제기술' 개발도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오중협 교수는 "기존 일반세포배양기술의 경우 비교적 배양은 쉬웠지만 수정체 상피세포를 주머니가 없는 상태에서 배양해 진정한 의미의 수정체 섬유가 아니었다"며 "향후 수정체복제기술을 개발하느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안과연구회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국제안과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