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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엘리델 크림 1%' 안전성 재확인
[ 2004년 05월 10일 08시 32분 ]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의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엘리델 크림'의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해외임상결과가 발표됐다.

10일 노바티스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피부과연구학회(SID)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엘리델 크림 1%(성분: 피메크로리무스)가 프로토픽 연고(성분: 타크로리무스)보다 체내 흡수율이 6배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임상연구는 엘리델 크림 1%, 프로토픽 연고 0.1%와 프로토픽 연고 0.03%를 사람 피부 샘플에 적용, 활성 성분의 생체 내 피부흡수와 체내흡수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엘리델 크림의 체내흡수율은 프로토픽 연고 0.1%에 포함된 타크로리무스보다 약 6배 낮게 측정됐고, 엘리델과 프로토픽 0.03%를 비교한 시험에서도 역시 엘리델 크림의 체내흡수율이 4.3배 정도 낮았다.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피부흡수율은 엘리델과 프로토픽 0.1% 모두 비슷한 반면, 프로토픽 0.03%는 엘리델 크림보다 약 2배 더 낮게 나타났다.

임상실험을 진행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웨이크포레스트의대 조이 드레일로스 박사(Zoe Draelos, MD)는 "이미 8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와 시판후 5백만 이상의 환자-개월(patient-months)을 토대로 한 안전성 데이터에서 엘리델 크림의 뛰어난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올해 4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엘리델 크림 1%'의 발매에 들어갔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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