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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정부, 배아 줄기세포 연구지원 확대"
[ 2004년 05월 10일 20시 50분 ]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는 부시 정부에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낸시 여사는 배아 줄기세포 연구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허비됐다고 주장했다.

낸시 여사는 그 연구가 남편인 레이건 전 대통령이 앓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을 완치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정보는 배아 연구에 대한 공화당의 윤리적 유보 때문에 그런 형태의 연구에 공적인 연구비 지원을 금지해 왔다.

낸시 여사는 '소아당뇨병 연구재단'을 위해 헐리우드에서 열린 모금 디너쇼에 참석, 자신의 남편이 이제 "내가 더 이상 그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먼 곳에 있다"고 말했다.

낸시 여사는 "줄기세포 연구는 오랫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넘어서 있는 많은 해답들을 우리의 과학자들에게 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 낸시 여사가 공식적인 연설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제한한 결정을 이유로 가장 최근에 부시 정부를 분명하게 비난한 인물이기도 하다.

자동차 사고 이후 중증 장애인이 된 슈퍼맨 연기자 크리스토퍼 리브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배우 마이클 J. 폭스는 자신들의 질환이 개선될 것으로 믿는 연구를 금지했다면서 부시 정보를 비난해 왔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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