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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소식 지령 500호 기념식 성료
[ 2004년 05월 12일 02시 06분 ]
지난 1981년9월 창간되어 매월 2회씩 발간된 '연세의료원소식'이 지난 10일자로 지령 500호를 맞았다.

12일 연세의료원은 강진경 의료원장을 비롯 명예교수들 뿐아니라 의료원 각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렌관에서 연세의료원소식 지령 500호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이철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973년1월부터 발행된 '의료원 주간소식'을 모태로 발행돼 온 '연세의료원소식'은 국내 병원소식지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철 실장은 "의료원소식은 매회 2만3천부를 발행하고 있고, 6000여 연세의료원 교직원뿐 아니라 동창, 유관기관 및 지역의료계에 배포되고 있다"면서 "의료원소식은 이제 의료원과 본교 캠퍼스 사이에 정보교류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경과보고를 했다.

지령 500호가 되는동안 의료원소식은 디자인과 내용면에서 많은 변화를 시도해왔다.

창간 10면만인 지난 1991년 2개면의 원내소식을 증면했고, 창간 13년인 지난 1994년부터 4면에서 8면으로 증면됐다.

또 지난 1997년 347호부터 편집 및 제작업무를 외부 인쇄업체에 맡겨 제작하던 것을 직원들이 자체제작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했고, 지난 2000년8월부터 컬러 인쇄로 지면을 쇄신했다.

지난 2002년4월 제455호부터는 제호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 바꿨고, 작년 9월부터 기존의 5단 편집에서 간결한 4단 편집으로, 또 각 면을 섹션편집으로 전환했다.

특히, 의료원소식은 올 연말 준공예정인 새병원 모금란을 고정 배치, 4천여명이 기부한 350억원의 자금모금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철 실장은 "미주에 있는 연세대 동문들의 의료원소식지에 대한 기대와 사랑은 소식지 한자한자의 오류까지 지적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기쁘고 도움되는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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