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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대장암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 2004년 05월 12일 06시 10분 ]
바이넥스(대표 이백천·www.bi-nex.co.kr)는 부산대학병원 임상심사위원회에서 대장암 세포치료제 디씨백-아이알(DC-VAC/IR)주사에 대한 임상시험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하순께부터 예약돼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바이넥스에 따르면 이번에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디씨백-아이알주사는 대장암 환자의 종양부위에 방사선을 조사, 종양의 아포토시스를 유발시켜 그 내부에 환자 본인 자가유래 수지상세포만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세포치료제다.

특히 지금까지 표준치료에 실패했거나 표준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환자 즉, 표준치료 후에 재발 또는 악화돼 더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수술로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1상, 2상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종양조직을 확보할 수 있는 환자뿐 아니라 종양조직을 확보할 수 없는 환자에게도 암면역세포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치료기술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바이넥스는 폐암세포치료제 '디씨백/이피-엘'((DC-VAC/EP-L) 주사제도 현재 부산대학병원과 동아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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