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병원장 박철수)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진환)는 최근 농업인을 위한 무료진료 협정을 체결했다. 병원은 12일 "이농현상으로 인해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하고,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농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진료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무료진료는 6월 25일 합천 삼가농협을 시작으로 7월 16일 함안 대산농협, 9월 10일 사천농협, 10월 8일 거제 연초농협에서 실시되며 병원은 진료를 맡고, 경남농협은 약품과 진료재료 등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무료진료에는 경상대병원의 내과, 외과, 안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에서 교수급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약사, 행정지원 등 3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