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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환자-의사, 만족감 극대화 나서
[ 2004년 05월 13일 00시 42분 ]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부터 발기부전 치료의 확신과 만족을 높이기 위해 의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아그라 고객만족 프로그램인 '비-라이프(V-life)'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뇨기과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비-라이프' 프로그램은 발기부전을 경험하면서도 전문의와의 상담을 주저하거나, 병원을 방문한 후에도 치료를 지속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질환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본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병원 대기실과 진료실 2곳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병원 대기실에서는 남성 질환 정보를 담은 '비-라이프' 건강 소책자와 발기부전 치료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 환자가 상담 전 질환에 대한 일차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진료실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상담한 후 '비-라이프 웰컴 팩(V-life Welcome Pack)'을 제공한다.

'비-라이프 웰컴 팩'에는 발기부전 등 남성 질환 정보를 비롯해 추가 정보 신청서, 비-라이프 기념품 등이 들어 있어 진료 후에도 환자가 발기부전 치료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구성됐다.

한국화이자 마케팅부의 이동수 전무는 "우리회사는 비아그라 국내 출시 후 발기부전을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시키는데 앞장서 왔다"며 "발기부전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의사와 환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 라이프' 프로그램에 대해 일단 의료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다.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어홍선 학술이사는 "이프로그램은 환자에게 대기실에서부터 진료실 및 일상생활에까지 질환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의사의 진료와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켜 실질적으로는 발기부전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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