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위절제술후 정상체중 회복 시술법 등장
[ 2004년 05월 13일 00시 52분 ]
위암 환자가 위 절제 수술 후에 급격히 줄어드는 체중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원래의 정상체중으로 회복되는 기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시술법이 선보여 주목된다.

가톨릭대 성가병원 외과 김욱 교수팀은 최근 위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복에 의한 위 절제 후 소장낭 재건술(공장낭 간치술식)을 시행한 결과 기존의 위절제술에 비해 환자의 체중 등 영양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최근 3년동안 기존의 방법으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96명과 새로운 시술법을 시행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몸무게의 변화와 총단백 등 영양상태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위암 1~4기 환자의 수술 후 6개월째 기존 술식이 8~9%(예컨대, 수술전 몸무게가 50㎏인 경우 수술 후 4~4.5㎏ 정도 빠짐) 감소한데 반해 신술식은 5%(수술전 몸무게가 50㎏인 경우 수술 후 2.5㎏ 정도 빠짐) 밖에 빠지지 않아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수술 후 1년 후에는 수술전 체중에 비해 기존 술식이 6~7%, 신술식이 3% 감소를, 또 2년 후에는 기존 술식 6%, 신술식이 2% 체중 감소를 보여 신술식이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체중 회복에 효과적이었다.

특히 1~2기인 조기위암의 경우 수술 후 6개월 째에는 기존 술식이 8%의 체중감소를 보이는 데 비해 신술식은 4%로 절반정도의 체중감소만을 보였다.

김욱 교수는 "최근 조기 위암의 증가와 수술의 발달로 위암환자들의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환자들의 영양개선을 포함한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 절제 후 장기 생존이 기대되는 위암 1, 2기 환자에서 영양학적으로 수술 후 문제가 되는 체중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수술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상연구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위암학회 학술대회 참석자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