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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 '10분내 효과'
[ 2004년 05월 13일 01시 35분 ]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가 약을 복용한 후 10분만에 발기가 가능하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바이엘 헬스케어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몬토르시 연구팀(비타 살루트 산 라파엘 의대)이 북미 및 유럽 12개국에서 724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임상연구를 실시한 결과, 레비트라를 복용한 후 10분만에 발기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약 발효시간은 현재까지 비아그라가 30분∼1시간, 시알리스 16분∼1시간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비트라의 경우 약효 발현시간이 15분∼1시간으로,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약 복용 후 발기에 이르는 시간이 비교적 빠르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레비트라는 약효 발현시간을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떨어뜨려 기존의 최단시간 기준을 갱신하게 된 셈이다.

레비트라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는 12일부터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제7회 유럽성의학협회(EFS)'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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