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반약委 제약사 잇단 탈퇴…1週만에 해체
[ 2004년 05월 13일 11시 02분 ]
제약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던 일반약위원회의 향방은 해당 제약사들이 연이어 위원회 활동 유보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해체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또한 이번 일반약위원회 파문과 관련, 사실상 이를 주도한 제약협회에 대해 회원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제약협회의 주도하에 13개 제약사들이 모여 출범식을 가진 일반약위원회는 발족 직후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치며 난항을 거듭했다.

의료계는 일반약시장 활성화는 약사들의 불법대체조제 활성화와 맥(脈)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이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반발감을 피력했다.

의료계의 반발감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고 해당 제약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거론하며 위원회 참여 제약사들을 몰아부쳤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해당 제약사들은 하나 둘 탈회의사를 밝혔고 13일(목) 위원장이 속해있는 대웅제약이 장동익 내과개원의협의회장을 만나 탈회의사를 전달, 일반약위원회는 출범 1주일만에 사실상 와해됐다.

이로써 일반약위원회는 침체된 일반약 시장을 활성화시켜 불황 탈출을 모색하려던 당초 취지를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됐다.

이에 대해 해당 제약사들은 오히려 "차라리 잘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사태가 심각해진 이상, 의약사의 감정을 거스리면서까지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某 제약사 관계자는 "지난 1주일은 정말 힘든 시기였다"며 "의약사간 갈등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면 해체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치도 않은 위원회를 구성해 회원사들의 입장만 곤란하게 만든 제약협회는 각성해야 한다"며 협회에 대한 원망을 토로했다.

한편 일반약위원회 출범을 주도한 제약협회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미룬채 회원사들의 원망만 묵묵히 받아내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