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바스타틴, 다발성경화증 병변 줄여
[ 2004년 05월 14일 22시 25분 ]
지질저하제 심바스타틴(simvastatin)이 1일 80mg 투여 6개월째 자기공명영상(MRI)에서 다발성 경화증(MS) 병변의 수와 크기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Lancet 5월 15일자에 보고됐다.

수석 연구자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의 인더지트 신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소견은 6개월에 걸쳐 경구용 심바스타틴 80mg 1일 1회 투여가 신경학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다발성 경화증의 염증을 억제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과는 이미 발표된 바 있는 스타틴 제제의 면역학적 효과에 관한 연구와 더불어 '재발성-완화성 다발성 경화증(RRMS)'의 치료에서 스타틴 제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의 시행 필요성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틴 제제로 치료하는 주요 근거는 많은 약제들이 재발성 형태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지만 부분적으로만 효과가 있고 주사로 투여해야 하며 약값이 비싸다는 것이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재발성-완화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 30명이 매일 심바스타틴 80mg을 투여했는데, 내약성이 우수했다. 치료 전에 뇌 MRI 스캔에서 관찰된 가돌리늄(gadolinium) 증강 병변의 수에 비해 치료 6개월 후 평균 병변의 수가 평균적으로 44% 감소했으며, 전체 병변의 크기도 41% 줄어들었다(P = .0018).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와 신 박사는 신경퇴행성 질환 및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서 스타틴 제제 사용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취득이 이루어지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의 지적재산권 방침에 따라 특허 수입이 배당되는데, 신 박사는 그 수입액의 25%를 받게 된다.

이 연구는 머크社가 후원했으며 신 박사와 다른 2명의 저자에게 강연에 대한 사례금을 지불했다.

<참고: Lancet. 2004;363:1570, 1607-1608>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