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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전자, 실적호조 상승곡선 유지
[ 2004년 05월 16일 11시 35분 ]
전자혈압계 전문업체 세인전자(대표 최태영·www.seinbpm.com)가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이후 꾸준한 실적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세인전자는 올 1/4분기에 매출 36억7000만원, 영업이익 3억8200만원, 경상이익과 순이익 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6%가 감소했지만 수출 증가 등 영업환경 호조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8%가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전년의 1억2959만원에서 소폭 상승했다.

세인전자 관계자는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큰 폭 증가했다"면서 "지난해 당기순익 15억1000만원중 바이오시스 유가증권 매각이 14억5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한 이익을 거둔 셈"이라고 말했다.

세인전자는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300억원, 순이익 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총 매출액이 182억여원으로 전년대비 46% 늘어났다. 세인전자는 이 같은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9억11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순이익과 경상이익 역시 각각 15억60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세인전자는 최근 독일 브라운사로부터 가정용전자 혈압계 및 저주파물리치료기(자극기) 2005년 구매예정 물량을 접수했다. 연간 추정 구매금액은 107억원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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