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 복지부장관을 포함한 OECD 회원국 보건장관들은 가장 비용효과적인 수단을 이용해 기대수명과 건강수준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성명을 채택했다.
지난 13,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보건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등 30개 회원국 보건정책 책임자들은 장관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은 “평균수명의 증가 등 건강 수준이 크게 향상된 반면 보건의료 지출비용이 GDP의 9%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정안정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보건의료의 접근성을 높이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또 “OECD 국가들은 가장 비용효과적인 수단을 이용해 기대수명과 건강수준 향상 등 자국민에게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구체적으로는 비만, 담배, 알콜, 약물남용, 정신장애, 교통사고 등에 대한 예방 및 건강증진에 우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건장관들은 보건의료체계의 재정안정성 지속 확보, 보건 욕구를 적정 부담으로 충족시킬 신제품 개발, 장기요양보호의 질과 선택권 제공, 보건의료 인적 자원에 대한 충분한 투자 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