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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건강·복지 등 성장동력 신산업 제시
[ 2004년 05월 19일 01시 26분 ]
일본 정부가 사회의 요구에 대응한 성장동력 신산업으로 '건강·복지', '환경·에너지', '정보가전' 등 7개 분야를 선정,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신산업 창조 전략을 주산업정책으로 삼아 버블경제 붕괴이후 침체가 지속된 일본 경제를 '공격형'으로 전환시키겠다는 움직임을 해석된다.
19일 KOTRA 오오사카무역관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21세기 일본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산업육성을 위한 '신산업창조전략' 발표를 통해 △건강·복지 △환경·에너지 △정보가전 △연료전지 등 유망 7개 분야를 선정, 오는 2010년도 시장규모를 현재의 1.5배인 300조엔 규모로 성장 가능토록 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상세한 성장전략을 제시해 주목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산업 창조전략은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의 자문기관인 산업구조 심의회에서 나카가와 경제산업부 장관이 정식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사회의 요구에 대응한 신산업으로 △건강·복지 △환경·에너지 △인재파견이나 경영 서포트 등 비즈니스 지원 3개 분야를 선정하고, △정보가전 △연료전지 △로봇 △애니메이션·영화 등 콘텐츠 4개 분야는 세계시장을 리드할 첨단 산업으로 육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고령화의 진전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건강·복지' 분야는 의료관계를 중심으로 2010년에는 약 75조엔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의료분야의 노동력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장기적으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는 게 KOTRA측의 전언이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경제성장을 위해선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향후 인재투자와 인재육성 기업들에 대한 감세도 추진할 방침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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