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 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 산하기관들이 올해부터 경영평가를 받는다.
기획예산처는 20일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 적용을 받게 된 88개기관에 대해 2004년도 경영평가 방법 및 기준 시안을 마련, 부처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시안에 따르면 평가지표를 종합경영, 주요사업, 경영관리 등 3개 부문으로 나누고, 고객서비스헌장 이행노력과 고객만족도 향상도, 윤리강령 제정 및 실천 여부, 주요 혁신사업 추진실적, 경영공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 공동노력 등을 중점 평가하게 된다.
종합경영부문은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 제시와 달성을 위한 최고경영진의 노력과 성과, 내부 윤리강령 제정과 실천노력, 경영공시 등 경영투명성 제고 노력과 성과, 고객서비스헌장 이행노력과 고객만족도 향상도, 생산성 향상 및 수익성 등을 평가한다.
경영관리부문에서는 능력과 성과위주의 인사관리, 여성·장애인·이공계출신의 채용 및 인사상 형평여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의 공동노력 및 성과, 재무구조개선, 혁신대회 등 내부혁신 제안의 발굴 및 실천노력 등이 평가대상이다.
주요사업부문에서는 핵심 주력기능 위주의 사업관리를 했는지 여부와 주요 사업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주 40시간제 시행에 따른 제도개선 여부도 평가하게 된다.
각 부처는 확정된 안에 따라 7월말까지 산하기관별 평가지표를 작성하고, 지표에 따라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소관 산하기관별로 경영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