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브란스, 미세 심장이상까지 진단시대 열어
[ 2004년 05월 21일 01시 42분 ]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최근 심장의 미세한 이상질환까지 빠르게 밝혀낼 수 있는 고감도 센서의 자기심장검사기[사진]를 도입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소 이용호 박사팀에 의해 개발된 이 자기심장검사기(Magneto Cardiogram, MCG)는 기존의 심전도검사, 심도자검사와 달리 인체내 심장의 미세한 전류에 의해 발생되는 자기장 신호를 센서로 측정,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장치다.

병원에 따르면 이 검사는 다른 조영제나 방사선을 이용해 촬영하는 MRI, X-ray, 초음파검사와는 달리 인체에서 나오는 자기장 변화 신호를 감지해 측정하는 것이어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의 단적사진을 볼 수 있었던 검사들에 비해 심장근육의 전기활동을 초당 1000장까지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동적·기능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병원은 또 검사시간이 1분∼3분 정도로 짧아 검사자가 잠깐 누워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검사시 고통이나 지루함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검사기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몇몇 센터에만 설치되어 초보 연구단계에 있으며, 이번에 병원에 설치된 검사기는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퀴드방식에 비해 10배이상 큰 제2세대 방식의 고감도 스퀴드 방식이다.

이와관련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고영국 교수는 "이 장비 도입으로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심근허혈성 질환, 부정맥, 태아의 심장기능 이상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진단을 할 수 있는 새 진단법을 개발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사용되기까지는 앞으로 1년에서 길게는 3년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오늘(21일) 오후 4시 이 검사기 도입 봉헌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