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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원 임상과장 62% "土진료 필요"
[ 2004년 05월 21일 02시 33분 ]
주5일제 시행에 따른 토요일 진료 시행 여부와 관련, 의료제공자인 임상과장과 교원들은 절반 이상이 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성모와 강남성모, 의정부성모 등 3개 부속병원의 외래환자 400여명과 임상과장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임상과장들은 토요일 진료가 병원에 얼마만큼의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71.4%가 환자 수요 창출과 수익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병원 이미지 향상에도 75%가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공공성 확보에는 79%가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50% 이상이 직장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75%가 토요일 진료에 찬성하고 있었다.

특히 토요일 오전진료를 현행과 같이 실시할 경우 전체 고객의 94%가,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단골고객의 97%가 이를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토요일 진료를 하지 않을 경우 타 병원을 이용하겠다는 고객도 60%나 달했다.

이 밖에 응급센터 외래진료실 개설시 78%가 이용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평일 야간 진료 개설에 대해서도 50%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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