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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음파의학 '亞 선도' 우수성 입증
[ 2004년 05월 24일 11시 13분 ]
국내 초음파의학이 아시아 의학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우수성이 입증됐다.

최근 일본 우쯔노미야 현립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에서 우리나라는 70여명이 참여, 특강 및 교육강연, 심포지엄 등에 11명이 초청돼 강의를 했다.

또한 학술연제 발표로 구연 127편 중 29편, 포스터 전시 143편 중 39편 등 전체 270편 중 25%인 68편을 국내 의학자들이 발표했다.

학회측에 따르면 이는 참가인원이 훨씬 많은 일본과 대등한 수준이었으며 아시아의 타 국가와 비교할 때 현저히 많은 수다.

특히 서울의대 한준구, 삼성의료원 박병관 등이 학술상을, 보라매병원 천정은, 서울대병원 김세형, 한창진 등이 젊은 연구자상을 받아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초음파의학회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의대 최병인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서울의대 김승협 교수가 재무이사로, 연세의대 김기황 교수가 이사로 선임됐다.

최병인 교수는 “세계초음파의학회의 역할에 아시아초음파의학회가 크게 기여하고 아시아 각국의 초음파의학 교육에 더욱 많은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며 “200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가 아시아 초음파의학이 세계 선도그룹으로 진입하는 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6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이 기간중에 ‘WFUMB '06 night (2006년 세계초음파의학회의 밤)’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 안내 비디오와 2006년 서울 세계학술대회 홍보 비디오 상영 및 식사 후의 간결한 여흥 등이 실시돼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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