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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페마라' 유방암 재발 크게 낮춰
[ 2004년 05월 28일 01시 32분 ]
노바티스는 자사의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 레트로졸)'에 대해 조기 유방암 환자의 유방암 수술 5년 이후 최초의 연장보조요법제로 미국과 EU(유럽연합), 스위스 등의 국가에 추가 적극증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의학저널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판을 통해 발표된 'MA-17'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A-17 연구에 따르면 폐경후 조기 유방암 환자 5200여명을 대상으로 28개월의 추적 연구를 실시한 중간 결과, 5년간 타목시펜 보조요법을 끝낸 후 연장 보조요법으로 페마라를 계속 투여할 경우 위약에 비해 유방암 재발위험이 거의 절반(43%)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페마라 복용 환자군의 경우 치료 4년 후 유방암 재발이 없는 생존율로 본 절대적인 예상 생존율 개선치는 약 6%로 조사됐다.

노바티스 본사의 다이앤 영(Diane Young) 박사는 "페마라의 유방암 수술5년 후 연장 보조요법 적응증 신청으로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는 유방암 치료에 있어 결정적인 갭을 메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유방암 수술 직후 첫 5년 동안 보조요법제로 페마라와 타목시펜의 효능을 직접 비교하는 BIG 1-98 연구결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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