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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텍, 전자내시경 의료기 기술개발사업 선정
[ 2004년 05월 31일 13시 13분 ]
의료용 화상진단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 썸텍(대표 양희봉·www.sometech.com)은 보건복지부 산한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4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연구개발사업에 '차세대 소화기관용 연성 전자내시경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한 1차년도 정부지원금은 1억900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2차년도 지원금은 1차년도 과제 평가 후 2억원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썸텍은 2년동안 3억9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국내엔 현재까지 전자내시경의 경우 일본의 올림푸스 제품 등 고가제품이 주로 공급돼 왔다.

썸텍은 그러나 이번 과제를 통해 전자내시경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시장 공급가격의 하락과 막대한 수입대체효과 및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과제를 통한 전자내시경 개발을 시작으로 대장내시경 및 결장내시경 등 다양한 내시경 시스템 개발에 기술 접목 및 활용이 가능한 전자내시경을 개발, 화상진단 시스템 분야의 전문기업 기업이미지를 살려 화상진단시스템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게 썸텍의 야심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내시경 시스템에 있어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광학 관련 기술 개발로 국내 기술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어 전자내시경 뿐만 아니라 내시경 관련 유사제품의 국산화 개발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과제 수행중에 획득 및 개발되는 기술을 썸텍의 다른 생산품목에 접목해 기존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품목 다양화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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