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은 호스피스 환자들이 편안히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호스피스 병동을 증축, 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증축된 호스피스 병동은 모두 38개의 병실과 음악치료실, 원예치료실, 예배실, 상담실, 임종실 등이 신설됐다.
한편 지난 87년 영남 지역에서 최초로 구성된 동산의료원 호스피스회에는 현재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성직자, 사회사업가, 영양사, 약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중이다.
호스피스회는 지금까지 1800여명의 말기 암환자들을 보살 펴 왔고, 영세환자들의 입원비 지원 및 유가족 후원, 소년소년 가장 양육을 지원하는 등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경북 성주군 금수면에 시설호스피스인 '동산 전인치유센터'를 건립, 2명의 호스피스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어려운 형편의 말기암환자, 무의탁 노인 등을 24시간 무료로 간호해 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