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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세포치료센터, 복지부 특정센터 지정
[ 2004년 06월 03일 09시 41분 ]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제개발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04년 특정센터로 지정됐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이 올해부터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중인 10대 전략사업 연구프로젝트에 공모한 결과 이뤄진 것이다.

공모에는 국내의 총 6개 의과대학이 참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센터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 연구프로젝트의 총괄책임자는 의과대학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오일환 교수가 맡게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6년간 총 120억원의 정부지원 연구비가 투입 되며 가톨릭의대의 △혈액(오일환, 조빈 교수)△심장혈관(백상홍 교수)△신경(전신수,김영인 교수)△골대사(강무일 교수)△자가면역질환(조철수 교수)△당뇨병(윤건호 교수)△간질환 분야(배시현 교수)△조혈모세포은행 연구진과 서울대(왕규창 교수), KAIST(고규영 교수) 등이 참가한다.

또한 기능성세포치료제개발센터의 연구개발을 산업적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LG 생명과학, 셀론텍 및 메디포스트 등 국내 생명공학 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 세포치료의 첨단발전을 이끌어 갈 80명의 연구진이 센터를 이루게 된다.

연구총괄 책임자 오 교수는 “그 동안 윤리적 갈등을 유발하는 배아줄기세포나 체세포 복제에 대한 대규모 지원은 있었지만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난치병 치료연구를 특정센터의 형태로 국가가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줄기세포 연구에 수반되는 윤리적 사회적 갈등에 대한 과학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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