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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저해제, 심방세동 감소에 효과적"
[ 2004년 06월 04일 10시 46분 ]
ACE저해제가 지속성 심방세동에서 심율동전환을 촉진하는 데 유용한 것 같다고 영국 연구팀이 American Heart Journal 최신호에서 보고했다.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프리먼 병원의 애즈퍼 G. 재먼 박사팀은 심장수술을 받고 있는 환자에서 ACE저해제 투여를 중단했을 때 심방세동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재먼 박사팀은 그런 약제들을 사용할 때 심방의 부정맥유발성이 감소될 수 있는지를 입증하기 위해 전기적 심율동전환을 받고 있는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1년간 전향성 연구를 시행했다.

전체 환자 중 24명은 ACE저해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23명은 그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추적관찰 기간 중 8명의 ACE저해제 투여 환자에서 심율동전환으로 인해 10회의 입원이 있었으며, ACE저해제를 투여하지 않은 11명의 환자에서 15회의 입원이 있었다.

연구팀은 “성공적인 심율동전환에 필요한 시도 횟수는 ACE저해제 투여 그룹에서 유의하게 더 적었다”고 보고했다.

또 연구팀은 ACE저해제 치료가 신호평균 P파의 기간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는 “부정맥발생성 기질이 개선됐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참고: Am Heart J 2004;147:751-752>
양주현기자 webmaster@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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