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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개원37周 기념 행사 '다채'
[ 2004년 06월 07일 11시 33분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개원 37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을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7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장 남옥윤 안드레아 수녀와 임용걸 의무원장을 비롯 300여명의 교직원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2003년도 교수업적평가 결과 우수 교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장기근속자 표창에서는 25년 근속표창에 박우배 교수(외과)와 최영관 기사장(임상병리과) 등 7명, 20년 근속표창에 김준기 교수(외과)와 권동열 책임기사(진단방사선과) 등 17명, 15년 근속표창에 김현화 계장 등 11명, 10년 근속표창에 박용진 교수(이비인후과)와 윤상준 방사선사(진단방사선과) 등 34명의 교직원이 수상했다.

또한 모범직원 표창은 김영화(건강증진센터) 등 15명의 교직원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옥윤 병원장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개원 37주년을 맞이하면서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고자 하는 병원 설립이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 연구 및 교육활동이 충만한 병원, 주인의식이 투철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숙원 사업인 강당 및 연구실 확충, 그리고 최신의 건강증진센터 및 장례식장의 건립을 위해 정주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후에는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산에서 등반대회 및 뒷풀이를 갖고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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