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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왜곡된 의사 처방 개선 착수" 파문
[ 2004년 06월 11일 00시 43분 ]
대한약사회가 의사의 처방경향을 분석·평가해 왜곡된 처방형태를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대한약사회 처방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동)는 최근 약사회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의약분업 이후 의사의 처방경향을 분석해 왜곡된 처방형태를 개선하고 올바른 처방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해 처방경향분석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위는 이번 사업의 경우 "의약분업의 효용성 제고 및 약사 정체성 확립과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역별, 약국형태별로 총 300개 약국의 처방조제자료가 분석대상이 되며 자료 유형은 종합병원 문전약국, 병·의원 주변약국, 주택가약국 등으로 분류된다.

특위는 이번 조사에서 고가약 처방경향이나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제제 처방, 처방약 변경현황 등을 중점 조사한 후 올 10월 전으로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특위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문제처방의 유형을 정리해 회원에게 홍보하고 이에 해당하는 처방전을 수집·분석·평가해 약사의 처방전 검토 역할 재정립 및 의약품사용 안전성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키로 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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