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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의료정보화시장 영업 강화
[ 2004년 06월 14일 09시 31분 ]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삼성SDS(대표 김인·www.sds.samsung.co.kr)는 올해 상반기 의료정보화 시장서 거둔 결실을 토대로 하반기 초 발주될 대규모 의료부문 사업 영업력 강화 등을 골자로하는 하반기 경영방향을 채택했다.

14일 삼성SDS측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분야 전문개발 인력으로 신설한 '헬스케어사업팀'을 주축으로 올해 들어 시장이 크게 확대된 의료정보화 분야의 주도권 장악에 나서, 이른바 올해를 '의료정보화시장 주도권 장악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경희대 의료원 등 대형의료기관의 의료정보화 프로젝트가 발주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상반기 대형 의료정보화시장에서 1/4분기에만 30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거뒀다. 올해 초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4개 병원과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등 2개 의료정보화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에는 포천의료원 산하 2개 차병원과 중앙대의료원, 전주 예수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3개 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

여기에 SI의 해외 수출도 주된 관심사다. 삼성SDS는 지난해 7월 중국 광저우성 광저우성 1, 2호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를 발판으로 중국 IT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이 밖에 하반기에는 범정부 통합센터 구축사업과 국가물류 통합정보 사업 등 대형 공공 SI사업과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 하반기에 본격 발주될 것으로 판단, 이 분야 영업에도 사세를 쏟기로 했다.

한편 삼성SDS는 지속되고 있는 극심한 국내·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1조5000억, 매출 2조 돌파, 영업이익 1500억원 달성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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