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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광콘택트, 증권가 '매수종목' 추천 받아
[ 2004년 06월 15일 06시 13분 ]
교정용 및 미용용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미광콘택트렌즈(대표 김쌍기·www.mi-kwang.com)가 증권가서 매수종목 추천을 받았다.

15일 동원증권은 미광콘택트렌즈는 컬러렌즈의 수출 본격화로 고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콘택트렌즈 시장은 2000년 이후 일회용렌즈와 미용 목적의 컬러렌즈를 중심으로 신규시장이 형성되면서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면서 매수추천 배경을 전했다.

특히 미광콘택트렌즈는 올해 중국·미국 등으로의 컬러렌즈 수출이 확대되면서 50억원 이상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이후에는 인도·일본 등으로 지역이 확대, 수출부문에서 매년 40% 이상의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동원증권은 예상했다.

동원증권은 또 콘택트렌즈산업이 고성장·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매출확대에 따른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고 분석, 미광콘택트렌즈는 올해 미용컬러렌즈의 수출이 대폭 확대되면서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48.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영업이익은 84.3% 증가한 40.0억원, 순이익은 86.8% 늘어난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광콘택트렌즈는 지난해 180원의 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향후에도 높은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동원증권은 덧붙였다.

미광콘택트렌즈는 난시·근시 등의 기능성렌즈와 미용 목적의 컬러렌즈 등을 제조하는 콘택트렌즈 전문업체로 지난 80년에 설립, 지난해 8월 코스닥에 등록됐다.

한편 2002년 기준으로 콘택트렌즈 시장은 전세계 3조3000억원, 국내는 1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전세계 시장은 존슨&존슨(2002년 기준 34%), 시바(26%), 바슈룸(15%) 등의 3개 다국적기업이 75% 이상의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시장은 다국적회사인 바슈룸과 존슨앤드존슨이 각각 13%와 9%를, 국내업체인 미광콘택트와 베스콘사가 각각 10%와 7%를 점유하고 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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