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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藥 "약대6년제 정부 결단 시급" 촉구
[ 2004년 06월 16일 04시 28분 ]
한국병원약사회가 16일 '시대가 요구하는 약대 6년제' 성명서를 통해 "약대 6년제는 직능단체들간 분쟁대상이 아닌 교육과 국민건강의 문제"라며 "정부는 특정 이익집단에 얽매이지 말고 즉각 이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 주문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92년과 96년에 정부가 약대 6년제에 대한 추진 원칙을 공식 밝힌 바 있고 2003년에는 복지부가 이를 다시 확정해 보도자료까지 배포한 바 있는데도 정부는 각 직능단체들의 이해관계에 얽매여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료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약제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 치료효과 증대와 최적의 약물요법을 통한 약제비 절감 등을 달성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약대 6년제는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병원약사회는 "만약 정부가 강력한 소신 없이 우유부단한 태도로 계속 결정을 지연시킨다면 전국 병원약사 일동과 대한약사회, 약대교수, 약대 학생들은 함께 힘을 합쳐 이를 위한 대정부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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