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www.ksm.or.kr)는 평양의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이하 적십자병원)에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2대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CT와 함께 정전압발생기(CVCF), 동력케이블 및 배전반 등 CT촬영에 필요한 전기자재를 지난 10일 남포항을 통해 지원했다.
운동본부는 적십자병원 CT 설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8명의 대표단과 기술진이 현지를 방문, CT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영동제약 등과 함께 적십자병원 내 임상검사, 안과, 구강 등 북한 의료 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왔다"며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