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칩 생산 전문 바이오 기업 에스디(조영식·www.standardia.com)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제품 쯔쯔가무시 신속 진단시약 허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을철에 유행하는 열성질환의 감염 여부를 10∼15분 내에 신속하게 진단하는 시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고려대학교와 4종의 열성 질환 신속 진단 시약 공동개발 협약(한탄바이러스·렙토스피라·리켓치아타아프스·쯔쯔가무시병)과 관련, 이 중 쯔쯔가무시 신속진단 시약을 개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쯔쯔가무시병은 리켓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 발생, 털이나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가을철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아시아·서아시아, 남부아시아에서 흔히 발병하는 이 질환은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북부,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인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캄차카반도 등지에서 빈발하고 있다.
여기에 풍토병화된 지역에 감수성자가 유입시 집단발생이 가능하며 군대인 경우 유입 후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20∼50%가 감염된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진단시약은 기존의 형광항체법에 비해 간편한 데다 민감도 면에서 99%이상 일치, 래피드타입의 쯔쯔가무시 항체 진단키트를 대량선별·검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