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년 앞둔 실직자, 뇌졸중 위험 2배높아"
[ 2004년 06월 22일 23시 37분 ]
정년퇴직을 앞두고 실직을 당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같은 나이에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2배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의대의 윌리엄 T. 갤로 박사는 "우리 연구는 정년을 앞둔 사람에서 일어나는 실직이 뇌졸중 위험 증가를 비롯해서 건강에 유해한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갤로 박사는 "특히 나이든 근로자와 의사, 산업보건서비스 제공자들은 정년 무렵의 실직이 건강상 유해 사고의 확실한 위험인자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직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갤로 박사팀이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실직과 육체기능의 저하 및 우울증의 증가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연구를 보고했었다. 또 실직과 배우자의 우울증 발생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증거도 있다고 했다.

갤로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실직한 근로자 457명과 일을 계속하고 있던 근로자 3,763명을 비교했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55세였다.

6년 연구기간 중 실직 근로자가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은 더 크지 않았다. 그러나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은 실직 근로자에서 2배 이상 높았다.

이 연구는 실직을 당한다는 것이 어떻게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갤로 박사팀은 정년 연령에 이르러 당하는 실직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 등을 일으켜 그러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산업의학지(AJIM) 최근호에 보고된 이 연구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갤로 박사팀은 실직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간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이번 연구 대상자들을 몇 년 더 추적할 계획이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