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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중국에 104억원 임플란트 수출
[ 2004년 06월 24일 03시 03분 ]
첨단의료기기업체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www.solco.co.kr)은 중국 의료기기社와 총 900만 달러(한화 104억원) 규모의 임플란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베이징웨이강진시社(Beijing Wei Kang Jin Shi Medical Instrument & Supply Ltd)는 앞으로 솔고바이오가 생산하는 정형-신경외과용 임플란트 전 품목을 3년간 최소 900만 달러 이상 구매하게 되며, 3년 경과 후 부터는 1년 단위로 자동 계약을 하게 된다.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임플란트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당사가 생산하는 임플란트 품목이 수천 종에 달해 MOU 체결 후 품목별로 공급가격 조율과 임상 테스트를 거치느라 본 계약이 다소 늦어졌다"며 "이번 계약은 글로벌 다국적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 자체 브랜드로 진출해 글로벌기업들과 대등한 경쟁구도를 확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솔고바이오는 의료기기 회사 뿐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중국 정형-신경외과 임플란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의료 및 건강 관련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건설 교통 등에 의한 사고 급증으로 정형-신경외과용 임플란트 시장이 매년 30∼50%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중국 베이징웨이강진시社는 현재 임플란트 등을 연간 1000만달러 이상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의료기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고 솔고바이오측은 전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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