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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연구팀, "급성뇌졸중, 발생후 90분 관건"
[ 2004년 06월 25일 02시 48분 ]
급성 뇌졸중 환자도 90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베링거잉겔하임에 따르면 독일 루퍼트 칼스대학 베르너 하케(Werner Hacke) 교수는 최근 밴쿠버에서 열린 제 5차 세계 뇌졸중학회에서 급성 뇌졸중에 대한 'ACT NOW 전문가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베르너 하케 교수는 급성 뇌졸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전문화된 병동으로 곧바로 이송돼 rtPA와 같은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3시간 이내에 신속하고 전문화된 치료를 받을 경우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성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면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처치를 위해 전문화된 신경외과 병동으로 곧바로 이송할 수 있는 긴급환자시스템이 필수적이란 점이 보고서를 통해 강조됐다.

베르너 하케 교수는 "뇌졸중이 발생한 후 시간손실은 바로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고 혈전용해제의 효율성을 떨어뜨려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며 "올해 란셋(Lancet)지에 발표된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증상이 나타난 후 90분 안에 치료를 받은 환자가 가장 빠른 회복과 개선을 보인 점을 감안하며 뇌졸중 치료가 얼마나 시간 의존적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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