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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기술, 노인황반변성 치료효과 3배 상승
[ 2004년 07월 02일 08시 53분 ]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이 노인황반변성의 치료효과를 상승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도쿄대 니시야마 노부히로 연구팀은 "동물실험 결과, DDS 기술이 치료효과를 약 3배 상승시키는 것으로 확인하고 제약사와 제휴, 3~5년 후 임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환부에 약제를 집중시키는 DDS 기술이 치료용 광증감제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광증감제를 싼 약 70나노미터의 초미립자를 제작했다.

초미립자는 폴리에틸렌글리콘과 폴리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고분자재료가 광증감제를 감싼 구조로 이뤄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약 100나노미터 크기의 미립자는 신생혈관 주변에 모이기 쉬운 성질인 'EPR효과'가 있어 이번 고분자 재료도 혈관부분에 집중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노인황반변성 치료는 광증감제를 주사, 환부에 레이저를 대고 활성산소를 생성시키는 방식으로 시술 7일 이후 재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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