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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中企 육성자금 3460억 지원
[ 2004년 07월 04일 06시 54분 ]
서울시가 하반기에 의료기기제조업체를 비롯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및 육성자금으로 3460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4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284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경영안정자금 1902억원, 시설자금 1558억원 등 총 3460억원을 추가 융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한도는 업체당 5억원까지며,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연리 4.5∼5.5%(변동금리)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이때 시중은행자금으로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는 경우 은행에서 책정하는 금리에서 2.5% 낮은 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또 시설자금은 연리 5.0%(변동금리)를 적용해 3∼5년 거치 5∼10년 균등분할조건으로 업체당 100억원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담보부족으로 금융업무시 어려움을 겪어 온 게 사실"이라며 "이번 지원은 융자와 신용보증신청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에 따라 신청업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청장소는 시내 권역별로 설치돼 있는 9곳의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 출장소 등을 이용하면 된다.
융자신청은 5일부터 올해 말까지 연중 계속 접수한다. 다만 시설자금 가운데 파트형공장 건설사업자금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만 접수받는다(문의:02-3016-8382∼5).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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