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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우리들병원 김포에 완공…본격 진료
[ 2004년 07월 08일 02시 57분 ]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원장 이상호)이 부산과 서울에 이어 김포에 제 3의 분원을 최근 개원했다.

8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김포에 50병상 규모의 분원을 지난달 말 완공, 진료에 들어갔으며 9일 개원식을 갖는다.

병원은 150병상의 부산 우리들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청담동의 206병상 우리들병원, 이번 김포공항 우리들병원까지 3개의 전문병원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1100여평 규모에 지상 4층 건물로 척추전문의 8명과 70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서울 우리들병원 56명 전문의와 500여명의 의료진을 연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국인 내원객들을 위한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전화 연결 서비스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위해 이미 서울 우리들병원에서는 척추신경외과 김수범, 김석강 전문의와 척추영상진단 김형석 전문의 등 40명의 직원이 김포 분원으로 파견 근무를 지시받은 상태다.

특히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진료를 바라는 지방 환자들과 외국인 탑승객 환자 등의 흡수가 기대되고 있다.

병원은 “국내 16개 지방공항 등 항공편을 이용하는 척추디스크 환자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어 "미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김포공항을 지나는 각국 사람들의 진료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병원으로 그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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