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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中 BT업체와 '교차 특허' 협약
[ 2004년 07월 08일 12시 56분 ]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업체인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강대연)는 9일 중국의 BT업체인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테크(총경리 쉬쏭산)와 심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 ‘VM 202’ 및 혈소판 증식제 ‘NL-201’의 크로스-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간 계약 체결에 따라 베이징 노스랜드는 바이로메드가 개발한 VM 202의 생산, 임상 및 판매 등 중국내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역으로 바이로메드는 베이징 노스랜드가 개발한 혈소판 증식제 NL-201의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바이로메드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불균형한 식사와 운동 부족, 흡연 등으로 심혈관질환 환자가 약 30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 ‘VM 202’는 향후 10년간 최소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로메드가 베이징 노스랜드사의 혈소판 증식제 ‘NL-201’를 상용화할 경우 연간 3천억원대에 달하는 전세계 혈소판 증식제 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항암 화학치료를 받거나 기타 유전질환 등의 사유로 혈소판 수가 감소된 환자들에게는 혈소판 수혈이 거의 유일한 치료법”이라며 “혈소판 증식제 NL-201은 이미 중국 내에서는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에 머지않아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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