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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직장암 예방에 아스피린 더 효과적"
[ 2004년 07월 09일 09시 18분 ]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결장직장암 화학예방에 아스피린이 COX-2 억제제 셀레콕시브보다 값이 저렴할뿐만 아니라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친 허 박사는 아스피린이 결장암 예방에 COX-2 억제제와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며 심혈관계에는 더 유익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Cancer 최신호에 밝혔다.

허 박사팀은 50세 연령의 건강한 남성 코호트를 가상한 컴퓨터 모델을 구축, 이 가상 대상자들은 1일 2회 장용피 아스피린 325mg이나 셀레콕시브 400mg을 투여 받았다.

두 약제는 기존 연구결과, 결장직장암 위험에 대해서 동등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험 결과 아스피린은 셀레콕시브에 비해 10년 동안 2만 3000달러의 비용이 절약됐으며 생존 기간도 0.03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셀레콕시브 투여 그룹은 합병증이 3.877%, 사망이 0.17%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셀레콕시브를 투여하는 환자 26명 가운데 1명이 합병증을, 588명 가운데 1명이 사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약제들이 결장직장암을 예방하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를 확증하기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으나 "이번연구 결과 아스피린이 더 뛰어난 효과를 지닌다는 사실이 판명됐다"고 결론졌다.

<참고: Cancer 2004;101:189-197>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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