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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다양한 전공의교육 인기 폭발
[ 2004년 07월 19일 13시 38분 ]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전공의를 대상으로 외국어, 병원경영 등 의료지원분야 교육을 활성화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병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경영 및 외국어 중심의 인터넷강의와 오프라인 강좌를 실시한 결과, 한 강좌 당 150여명에 이르는 전공의가 참석하는 등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실시되는 인터넷 강의는 △리더십 △경영직무 △영어 △중국어 △일어 △정보기술 △전문테마 △한국어 등 모두 9개 과목으로 이뤄지며 1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또한 병원은 지난 5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전공 이외의 전문강좌를 마련, 강좌당 150여명의 전공의가 참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5월부터 7월까지의 강좌에서는 선진의료시스템인 ‘근거중심의학(EBM: Evedence Based Medicine)'을 주제로 강의가 마련됐다.

병원은 또 9월과 10월에는 ‘메타 분석법’을 주제로, 11월에는 자체 개발한 교육컨텐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좌는 약 1시간 반 정도 진행되며 병원 자체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병원은 전문강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강의에 참석한 인턴에게 수련평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11월 강좌가 끝난 뒤 결과를 검토해 내년부터 전공의 전체에 확대실시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시간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전공의를 위해 2002년도부터 실시해오던 영어강좌를 인터넷 교육으로 전환, 경영 및 외국어, IT 분야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의료개방화와 의료정보의 국제적 교환 증가해가는 추세에 이 같은 교육이 전공의들의 경쟁력 제고에 긍적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유미기자 yamiru@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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