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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4세대 항전간제 '오르필롱' 발매
[ 2004년 07월 20일 01시 43분 ]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킨 항전간제 '오리필롱 서방 캡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르필롱 서방캡슐은 1일 1-2회 복용으로 서방정 보다 더욱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할수 있으며 복용 방법이 다양해 간질 환자들의 발작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독일 'Desitin'사의 간질치료제 대표 성분인 sodium valproate의 제형을 개선한 '오르필롱 서방 캡슐'은 기존 제제가 지닌 복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세대 발프로산 제형은 일반 정제였으나 위장관 부작용의 문제점으로 인해 2세대 장용 코팅 정제, 장용코팅 서방형 제제인 3세대로 개발됐다.

장용 코팅 서방형을 포함한 발프로산 제제의 경우 알약 하나에 주성분이 모두 함유된 단일형이라서 소아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환자들에겐 제제를 절단하거나 분쇄해 복용해야 불편이 있었다.

또한 단일 형태의 알약은 위장운동 능력과 위 내용물에 따라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달라 복용 후 흡수되는 시간에 재현성이 많이 떨어진다.

이런 점을 감안해 개발된 4세대 '오르필롱' 서방 캡슐은 세계에서 유일한 제형으로 항전간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Desitin사의 축적된 기술이 탄생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르필롱은 간질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발매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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