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발기부전·비만·고혈압'은 제약계 '절대반지'
[ 2004년 07월 20일 03시 12분 ]
올 하반기 제약시장에서도 '발기부전치료제·비만치료약·고지혈증 치료제·고혈압치료제' 등 4개 분야의 의약품이 제약사들의 매출을 결정짓는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국내 제약시장에서는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제니칼을 중심으로 한 비만치료제, 그리고 크레스토 등 고지혈증 치료제가 여전히 강세를 띌 것으로 예측된다.

사정이 이렇자 관련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경쟁업체간 마케팅전도 폭염을 녹여버릴 만큼 뜨겁다.

◇발기부전치료제=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거의 경쟁업체간 전쟁 수준이다.

한국화이자(비아그라), 한국릴리(시알리스), 바이엘(레비트라) 등 3사의 발기부전치료제 홍보전은 작년말 1라운드에 이어 최근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시알리스와 레비트라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시알리스는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아그라를 물고늘어지는 양상이며, 레비트라는 또 시알리스는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화이자, 릴리 등 3개 제약사는 최근 잇달아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임상 자료를 발표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고지혈증치료제= 그동안 국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화이자와 한국MSD 등 2개 사가 선점해왔다.

그러나 이달 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를 출시, 업체간 시장 경쟁은 불꽃튀는 양상이다.

사정이 이렇자 화이자와 아스트라 등 각 제약사들은 잇달아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사실상의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비만치료제= 올 상반기까지 잠잠했던 비만치료제 시장은 여름을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이미 한국애보트(리덕틸)와 한국로슈(제니칼)는 지난 6월부터 자사 비만치료제 제품의 매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한국로슈는 '제니칼'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12세 이상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제로 승인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기세다. 에이치팜의 '푸링'은 지난해 전체 비만치료제 시장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구주제약(엑소리제), 광동제약(아디펙스) 등 다른 국내사들 역시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어 업체간 경쟁은 치열할 수 밖에 없다.

◇고혈압치료제= 5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사간 경쟁도 만만치 않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항고혈압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노바티스의 '디오반'과 한국MSD의 '코자', LG생명과학의 '자니딥' 등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미약품(아모디핀정), SK제약(스카드정), 종근당(애니디핀), 중외제약(노바로핀) 등 국내사들이 잇달아 특허만료에 이른 '노바스크'의 암로디핀 제네릭 제품을 출시하거나 식약청의 허가절차에 들어가 제약사간 경쟁이 과열양상을 띄고 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