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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라이드, 성기능 부작용 적다"
[ 2004년 07월 20일 14시 35분 ]
탈모증 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를 1mg을 사용할 경우 성기능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의 안토넬라 토스티 박사팀은 Archives of Dermatology 최신호에 “남성 탈모증 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를 적은 양만 투여할 경우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볼로냐 대학 등 7개 기관 피부과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피나스테라이드 1mg을 투여, 4~6개월 후 발기능력에 관한 설문조사(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IIEF-5)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 4~6개월 이후에도 성기능에 대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모든 환자의 성기능은 피나스테라이드 1mg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안정적이었다”고 밝히고 “성기능 부작용이 지금까지 임상시험들에서 보고됐던 것보다 훨씬 적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 같은 차이가 나타난 이유에 대해 "기존 임상시험에서 환자들이 성기능 저하 부작용에 관한 언급을 반복해 듣고 부작용 사례를 실제보다 많이 보고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

<참고: Arch Dermatol. 2004;140:857-858>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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