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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병용요법 심혈관 질환에 효과
[ 2004년 07월 23일 01시 33분 ]
제2형 당뇨병 치료시 로시글리타존(상품명 아반디아)과 메트포민의 병용요법이 메트포민 단독요법에 비해 심혈관 질환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피터 웨이스만 박사는 최근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ADA) 제64회 연례모임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웨이스만 박사는 이번 연구를 위해 각 90명씩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24주간 치료를 진행하면서 메트포민 단독요법과 보다 적은 용량의 메트포민에 로시글리타존을 추가하는 2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면서 'MMP-9' 'PAI-1' 'CRP' 등 심혈관 관련 위험 마커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24주가 지나면서 메트포민 단독요법에 비해 로시글리타존과 메트포민의 병용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MMP-9과 PAI-1에 유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 CRP 역시 병용투여군에서 유의한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웨이스만 박사는 "이번 연구는 메트포민에 로시글리타존을 조기에 병용하는 것이 심혈관계에 추가적으로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준다"며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과 연관된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을 상기할 때 이번 자료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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