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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3분기 성장 모멘텀 기대 '매수'"
[ 2004년 07월 26일 02시 56분 ]
종합지수는 버티고 있지만 신저가를 경신하는 개별 종목의 저점이 날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 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www.huvitz.com)는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면서 3/4분기 주가 모멘텀 발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제시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휴비츠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3.5%, 85.9% 증가한 77억원과 12억원"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 2.9% 상향한 188억원, 35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휴비츠는 성장성이 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돼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362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휴비츠는 안광학기기 중 시장규모가 최대인 옥습기 시장에 10월부터 고급형 및 보급형 제품을 갖추고 진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이후 실적이 레벨 업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출시 예정인 옥습기는 안경점에서 안경테의 형상에 맞게 안경렌즈를 가공하는 필수장비다.

이처럼 휴비츠가 안 광학의료기 후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품질면에서 세계 1위 에실로, 2위 니덱사에 비해 동급인 데다 가격면에서 30%이상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휴비츠는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을 겨냥한 세극형 현미경, 각막 지형도 기능을 내장한 자동 검안기, 안저카메라 등을 내년부터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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