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이철)은 지난 24일 ‘영남 이식연구회 2004’를 열고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인식전환 필요성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25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조원현(계명의대), 서경석(서울의대), 이승규, 황신, 조홍래, 나양원(울산의대), 김동구(가톨릭의대), 조재원(성균관의대)교수 등 국내 이식분야의 최고권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간이식 수술의 수기 발표와 함께 토의 시간을 통해 영남권역에서의 간이식 경험, 신장골수이식 증례 및 코디네이터가 경험한 애로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KONOS(국립장기이식센터)체제 출범 4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뇌사로 인한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 의료인들이 해야 할 일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대병원 조홍래 교수(장기이식센터 소장)는 “선진국의 경우 뇌사자의 장기기증은 보편화돼 있다”며 “우리 국민들도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