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올 하반기부터 '병원 EMR 시장' 커진다
[ 2004년 07월 28일 01시 28분 ]
올 하반기부터 병원계에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의료정보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국립대병원 등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EMR 도입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의료정보업계에서는 금년 초부터 사립대병원을 중심으로 EMR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4월 전자의무기록과 원격진료 등을 규정한 개정의료법이 시행되면서 EMR을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올해 초 한림대의료원과 연세의료원 등 일부 대학병원이 EMR을 포함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주한 이후 2/4분기 접어들면서 신규 프로젝트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는 PACS의 경우 도입 이후 곧바로 병원의 경영수익 증대 효과를 나타나지만 EMR은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병원들이 적극적인 도입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병원들의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의료정보화 사업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인 점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첨단 디지털병원을 표방한 분당서울대병원 개원을 계기로 병원들이 EMR 구축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국립대병원들이 EMR 등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어 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쟁력 강화에 골몰하고 있는 중소병원들 역시 EMR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올해 들어 강서미즈메디병원을 비롯해 유광사 산부인과, 포항여성병원, 부산세계로병원, 대전 한국병원 등 수도권과 지방 중소병원에서 속속 EMR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희의료원이 1년여를 끌어온 EMR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짓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시장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에서도 전자의무기록을 규정한 의료법 개정에 이어 현재 병원간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코드표준화 연구를 진행 중이어서 향후 수년 내에 EMR은 병원정보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당서울대병원 등을 중심으로 EMR 도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 다른 병원에서도 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EMR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